[화담일보=나주시 출입기자] 나주시가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한 2026년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사업비 3800만 원을 들여 1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이 집 안팎을 이동하고 일상생활을 하는 데 겪는 불편을 줄이기 위한 맞춤형 집수리다. 시는 대상자의 장애 유형과 신체적 특성, 실제 거주환경과 개선 필요를 살펴 가구별로 공사를 진행했다.
개선 항목에는 이동을 돕는 경사로 설치와 화장실 개조, 주방 싱크대 교체 등이 포함됐다. 화장실에서는 세면대와 양변기를 교체했다. 각 가구의 여건에 맞춰 이동과 생활에 필요한 공간을 손본 것이다.
나주시는 장애인의 주거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사업 대상 가구의 한 주민은 주택 개조로 생활 속 불편이 줄고 집이 더 안전하고 쾌적해졌다고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주거 불편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장애인을 비롯한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