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에이터들의 제작 비용 부담을 덜어줄 새로운 브라우저 기반 영상 편집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유명 유튜버이자 어비폰트로 잘 알려진 개발자 어비(UhBee)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무료 영상 편집 툴 '쌤컷(SsamCut)'이 공식 오픈했다.
쌤컷은 별도의 복잡한 프로그램 설치 과정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의 유료 편집 프로그램이나 무거운 설치형 소프트웨어와 달리, 인터넷 창만 열면 누구나 즉시 접속하여 영상을 자르고 붙이는 등의 기초 편집부터 자막 생성까지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개발자 어비 측은 이번에 공개된 쌤컷이 100% 무료로 제공되며, 향후 유료화 전환 계획이나 광고 삽입 의도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지난 15년 동안 어비폰트를 무료로 배포해 온 것과 같은 철학을 바탕으로 개발되었으며, 좋은 도구는 반드시 비쌀 필요가 없다는 신념이 담겨 있다. 경제적인 진입 장벽을 낮추어 누구나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특히 자동 자막 생성 기능과 쇼츠 영상 제작에 최적화된 화면 비율 조절 기능을 갖추어 1인 크리에이터와 유튜버들의 작업 효율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초보자도 직관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간결한 인터페이스를 채택한 점도 눈에 띈다.
개발자 어비는 쌤컷의 영상 편집 기능을 시작으로 사진 편집, 문서 편집 등 크리에이터와 일반 사용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디지털 툴을 순차적으로 개발하여 모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기술과 경험을 나눔으로써 더 큰 가치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쌤컷 서비스와 관련된 상세한 정보 확인 및 무료 이용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