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은 지난 10월 6일 울릉도에서 주거환경 개선사업 「햇살하우스」 대상 가정을 방문해 리모델링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 가정에 선물을 전달했다.
○ 「햇살하우스」는 열악하거나 안전하지 않은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 가정을 발굴해 주택 보수, 생계 및 학습공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구세군의 대표적인 주거환경 개선 캠페인이다.
○ 이번 지원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아동 가정을 세심히 살핀 울릉군의 추천으로 추진됐다. 대상 가구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포함한 다섯 식구가 조부모의 노후 주택에서 함께 생활하는 조손 가정으로, 오래된 도배와 장판, 누수 및 곰팡이 등 열악한 주거환경과 경제적 어려움, 가족의 건강 문제로 자체적인 수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특히 수험생이 학업에 집중할 독립된 공간이 부족해 지원이 시급했다.
○ 구세군은 「햇살하우스」를 통해 노후 주택 내부를 보수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공간과 수험생을 위한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
○ 현장에서는 가족들의 생활 속 고충을 청취하고 개선된 공간이 실질적인 필요에 부합하는지 살피며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구세군 관계자는 “집은 단순한 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내일의 꿈을 키워가는 바탕이 되는 곳”이라며 “울릉군의 협조와 구세군의 나눔으로 완성되어 가는 이번 보금자리가 아동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편, 구세군은 2028년 자선냄비 100주년을 앞두고, 2026년 캠페인 주제를 ‘Light of Life(생명의 빛)’로 선정했다. 1928년부터 이어온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작은 참여가 어려운 이웃의 생명을 지키고 새로운 희망을 밝히는 빛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