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사이트투자자문은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바이오기업 A사의 조합투자 참여와 투자 물량 배정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포사이트투자자문에 따르면 이번 투자 참여는 벤처캐피털(VC)과의 최종 협의를 거쳐 결정됐다. 회사는 크리에이츠에 이어 A사를 차기 조합투자 대상으로 삼고, 확보한 물량을 바탕으로 후속 투자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A사는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한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기업이다. 질환과 관련된 비정상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겨냥하는 항체 신약 기술을 바탕으로 치료제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대표 후보물질은 알츠하이머병과 관련된 병리적 타우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항체치료제로,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글로벌 파트너가 후속 임상개발과 허가, 생산 및 상업화를 담당한다.
해당 계약에는 계약금 외에도 개발·상업화 단계별 조건 달성에 따른 기술료와 향후 제품 매출에 연동되는 로열티가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후속 개발의 진전과 상업화 성과가 추가 수익 발생의 주요 조건이 된다.
A사는 후속 신약 후보물질과 차세대 뇌전달 기술 플랫폼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상장을 통해 조달하는 자금은 후속 후보물질의 비임상·임상 개발과 기술 플랫폼 고도화, 신규 후보물질 발굴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A사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가 제시한 목표는 올해 4분기 상장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심사와 공모 절차의 진행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포사이트투자자문 관계자는 “어렵게 확보한 투자 물량인 만큼, 다음 주부터 한정된 인원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후속 조합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