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예산캠퍼스서 자율전공학부 전공탐색 박람회 개최

전공 정보 나누고 학생 주도 학업 설계 지원 비전 콘테스트 대상 2명·최우수상 3명 시상

사진 1·2|수상자 기념촬영
국립공주대학교 자율전공학부 비전 콘테스트 수상자 5명이 28일 예산캠퍼스에서 대학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공주대학교는 28일 충남 예산캠퍼스 대학본부 1층 로비와 컨벤션홀에서 ‘2026학년도 자율전공학부 전공탐색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자율전공학부 재학생에게 다양한 전공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 스스로 적성과 관심에 맞는 전공을 선택해 학업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주대가 주최하고 자율전공학부와 단과대학이 주관했다.

 

비전 콘테스트에서는 대상 2명과 최우수상 3명 등 학생 5명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자신의 성장 경험과 전공 탐색 과정, 진로 목표, 학년별 실천 계획을 발표하며 전공 선택 경험을 공유했다.

 

대상을 받은 최민서 학생은 독서와 강연, 공직박람회 참여를 통해 법학과 진학과 공직 진출의 목표를 세운 과정을 소개했다. 또 다른 대상 수상자는 경영 분야의 현장 경험과 여러 학과 수업을 거쳐 동물복지에 관심을 갖게 됐으며, 현재 특수동물학과 진학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강지영 학생은 또래상담과 아동 학습지원 활동을 사회복지 분야의 진로로 연결한 경험을 발표했다. 정은지 학생은 경영학과 영상 분야를 공부해 행사·콘텐츠 기획자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윤다정 학생은 전공 탐색 수업을 바탕으로 환경과 성능을 함께 고려하는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연구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박람회 프로그램에는 단과대학별 전공 소개와 홍보부스 운영, 임성훈 산업과학대학 지역건설공학과 교수의 진로특강과 드론 참관, 전공탐색 투어와 체험 활동 등이 포함됐다. 학생들이 지역을 둘러볼 수 있도록 예산시장 탐방 일정도 마련됐다.

 

정남수 산업과학대학장은 인사말에서 다양한 전공을 접목하고 여러 분야를 이해하는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미 전공을 선택한 학생들에게도 다른 학문과 연결할 기회가 있다며 폭넓은 전공 탐색을 당부했다.

 

발표를 마친 학생들은 예산시장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시장을 둘러봤다. 오후 일정은 진로특강과 드론 참관, 단과대학별 전공탐색 투어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국립공주대는 이번 박람회와 연계한 만족도조사를 통해 전공자율선택제 운영에 대한 학생 의견을 수렴하고, 자율전공학부의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 개선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사진 2|행사 개회
28일 국립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자율전공학부 전공탐색 박람회’에서 대학 관계자와 학생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작성 2026.10.29 22:01 수정 2026.10.2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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