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본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뉴스씬]
[뉴스씬 정민재 기자] 시가총액 기준 미달에 따른 상장폐지 절차가 잠정 유예된 가운데 관련 종목들이 장 초반 강세를 나타냈다. 20일 오전 9시 26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관리종목인 형지엘리트는 전 거래일보다 444원(30.00%) 오른 1924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과 동시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같은 날 장 초반 자이언트스텝과 형지글로벌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형지I&C도 20%대 급등세를 보였다.
앞서 서울남부지법은 지난 2일 주연테크와 케이엠제약이 한국거래소를 상대로 낸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에 거래소는 7일 시총 미달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기업들의 후속 상장폐지 절차를 유예하겠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상장폐지 우려가 일단 누그러졌다는 기대가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다만 상장폐지 절차의 유예가 상장 유지 확정이나 상장폐지 위험의 완전한 해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거래소는 시총 미달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은 유지하고, 법원 결정에 대해서는 이의신청을 통해 소명하겠다는 방침이다. 거래소의 이의신청 결과와 본안 소송 판단이 향후 주가 흐름의 변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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