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 완전정복 초급편/중급편 출간, 497쪽 한 권을 두 권으로

단권 '3D 프린팅 완전정복'을 주제별로 다시 엮고 다듬어 두 권으로 나눠

초급편은 첫 출력 성공까지, 중급편은 실패 진단과 후처리까지

김영철·김선아 공저, 부크크 B5 컬러 182쪽·190쪽

지난 6월 출간된 '3D 프린팅 완전정복'이 초급편과 중급편 두 권으로 다시 나왔다. 김영철·김선아 공저로, 497쪽짜리 단권을 주제별로 다시 엮고 내용을 다듬어 두 권으로 나눴다. 두 권 모두 지난 14일 자가출판 플랫폼 부크크(BOOKK)를 통해 B5 판형, 전 페이지 컬러 종이책으로 출간됐다.

 

'3D 프린팅 완전정복' 초급편(왼쪽)과 중급편 표지 - 저자 제공

 

블로그 58편 모음에서 단계별 두 권으로

 

기존 단권은 저자가 네이버 블로그에 연재한 58편의 글을 입문 30편과 중급 28편으로 묶은 책이었다. 블로그 연재를 그대로 모으다 보니 같은 내용이 여러 장에 되풀이됐고, 500쪽 가까운 분량 탓에 값도 부담스러웠다.

이번 두 권은 58편을 글 단위가 아니라 소절 단위로 나눈 뒤 주제별로 다시 조립했다. 겹치는 설명은 한곳으로 모으고, 장 구성도 블로그 순서가 아닌 학습 순서로 바꿨다. 그 결과 초급편은 16장 182쪽, 중급편은 14장 190쪽이 됐다.

 

초급편 "처음 켜는 날부터 첫 출력 성공까지"

 

초급편은 3D 프린터를 처음 켜는 날부터 첫 출력에 성공하기까지를 다룬 입문서다. △시작하기(3D 프린팅의 원리와 종류, 프린터 고르기와 예산, 설치와 기본 설정, 슬라이서) △소재 이해하기(PLA와 그 밖의 필라멘트, 보관과 관리) △핵심 설정(노즐 온도, 베드 온도, 베드 레벨링, 출력 속도와 층고) △출력과 관리(첫 실습, 품질 테스트 큐브, 노즐 막힘 예방, 기본 유지보수, 초보 실패 원인 총정리) 등 4부 16장으로 구성했다.

 

중급편 "실패를 진단하고 완성도를 높이는 법"

 

중급편은 출력은 해 봤지만 실패가 반복되는 사용자를 위한 실전서다. △실패 진단(출력 실패의 진짜 원인 7가지, 나만의 프로파일, 변수 격리와 증상별 원인 역추적, 출력 전·중·후 체크리스트) △오류 해결(대표 출력 오류 10가지, 재질별 문제와 해결) △설정 최적화(익스트루더·모션·고급 슬라이서 점검) △스트링 완전 정복(리트랙션 원리, 재질별 세팅값과 테스트 루틴) △후처리(기본 5단계, 샌딩·도색, 고급 표면처리 7가지) 등 5부 14장이다. 재질별 문제 해결에서는 PLA, ABS, PETG, TPU, 레진을 각각 다룬다.

두 권 모두 장마다 핵심 설명과 실전 팁, 자주 묻는 질문, 체크리스트를 담아 프린터 옆에 두고 바로 따라 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저자들의 설명이다.

 

저자 소개

 

공동저자 김영철 바르고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삼성전자와 디자인 에이전시 경영을 거쳤고, 스페이스웍스를 설립한 뒤 영상제작·산업디자인·AI 융합 분야의 스타트업 10여 개사와 함께 성장하며 3D 프린팅을 실무에 활용해 왔다. 수백 번의 출력 실패와 해결 과정을 네이버 블로그에 58편으로 연재했고, 그 기록이 이 책의 바탕이 됐다. 금보라 대표이사와 사단법인 온라인유통센터 부이사장도 맡고 있다.

 

김선아 바르고 대표이사는 3D 프린팅 실습과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입문자 눈높이의 설명과 FAQ 구성을 맡았다. 베트남에서 5년간 머물며 여러 음식점을 운영했고, 구이용 숯 유통사업을 거쳐 캠핑용 올인원숯키트를 직접 출시했다. 사단법인 온라인유통센터 이사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앞서 '스토리로 배우는 가맹점 성공 전략'과 '이고기의 불맛 세계일주' 전 7권을 함께 펴냈다.

 

3D 프린팅 완전정복 초급편·중급편 - 책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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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6.10.16 15:19 수정 2026.10.1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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