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혜전대·청운대 ‘충남특성화 대학교’ 선정… 선제적 조직개편 결실 빛났다

박정주 군수 “미래교육담당관을 중심으로 ‘교육-취업-지역 정주’ 선순환 생태계 완수할 것”

[홍성=시민뉴스] 김진호 기자

지난 홍성군과 청운대학교, LG헬로비전 관계자들이 지역 인재 양성 및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박정주 홍성군수가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0월 1일 ‘미래교육담당관’을 신설한 후 청운대학교와 혜전대학교가 나란히 사립대 특성화 선도대학으로 선정되며 ‘교육-취업-지역 정주’ 선순환 생태계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

충남 홍성군(군수 박정주)에 따르면 10월 12일 자로 발표된 ‘충남특성화 대학교’에 혜전대학교와 청운대학교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홍성군은 신설된 미래교육담당관을 중심으로 각 대학의 전문 특화 분야를 군의 미래 전략 산업과 직접 연계해 지역발전의 중심축을 새롭게 구축할 방침이다.

우선 문화관광·콘텐츠 및 AI·신산업 분야로 선정된 청운대학교의 특성화 대학 지정을 위해 박정주 홍성군수는 대학과의 지속적인 소통 및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청운대는 앵커사업단과 홍성DX미디어센터를 중심으로 홍성군 공직자 및 지역민 대상 AI·디지털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디지털 문해교육과 AI 활용 콘텐츠 제작, 뉴스크리에이터 양성, 미디어커머스 교육 등을 운영하며 지역민의 디지털 역량을 공동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에 앞서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청운대학교 앵커사업과 연계해 홍성한우와 홍성마늘을 결합한 ‘홍성마늘 한우 스테이크’를 개발해 전국 소비시장 공략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홍성 농축산물의 제품 개발과 디지털커머스 판매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관-학 협력 모델을 만들며 자치단체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문적인 식음료 및 보건복지 역량을 바탕으로 특성화 대학에 선정된 혜전대학교와는 스마트팜 및 K-푸드 협업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이를 통해 첨단 미래 농업 기술과 K-푸드 관련 식음료 가공·조리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농축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이처럼 교육정책 지원을 위한 행정 기틀을 먼저 완비해 둔 홍성군의 선제적 대응 체계와 각 대학의 혁신 역량이 시너지를 발휘함에 따라, 교육이 취업으로 이어지고 취업은 다시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홍성형 교육생태계 조성이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앞으로 진행될 홍성군-대학-기업을 잇는 밀착형 산학협력 체계 구축은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 맞춤형 인재 육성은 물론 졸업생의 지역 내 정착을 돕는 청년 주거·취창업 패키지 지원 사업까지 협업으로 다각도로 추진된다.

박정주 홍성군수는 “지방소멸 위기와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 대학의 경쟁력 확보는 곧 홍성군의 미래 성장 동력 창출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라며, “선제적으로 가동한 미래교육담당관을 중심축으로 삼아 대학과 지역 산업 간 유기적 협력 체계를 완성하고, 지역 인재가 지역 대학에서 공부하고 지역 기업에 취업해 정주하는 ‘명품 교육도시 홍성’을 차질 없이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작성 2026.10.13 14:34 수정 2026.10.1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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