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업공간 디자인 및 인테리어 전문기업 DM디자인(대표 송상훈)이 피규어·프라모델 전문 매장을 비롯해 백화점 유통시설, 키즈 스포츠·체험시설 등 다양한 상업공간의 디자인과 설계·시공을 잇달아 수행하며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4층에 들어서는 피규어·프라모델 전문 유통 브랜드 베스트하비(BEST HOBBY)의 신규 매장 디자인과 인테리어 시공을 맡았다.
지난 23일 문을 연 청량리점은 베스트하비가 자체 브랜드를 내세워 선보이는 첫 매장으로, 다양한 피규어 및 프라모델 브랜드를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의 초점은 브랜드 정체성을 드러내고 상품의 전시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맞춰졌다.
매장 전면에는 블루와 화이트 컬러를 활용한 기하학적 파사드 디자인을 적용해 시각적 주목도를 높였다. 내부에는 코토부키야, 굿스마일컴퍼니, 메가하우스 등 브랜드별 특성을 반영한 전용 진열공간을 구성했다.
특히 브랜드별 컬러와 조명형 진열가구, 피규어 전용 유리 쇼케이스, 중앙 독립형 전시가구 등을 조화롭게 배치해 상품의 전시 효과와 고객의 쇼핑 동선을 함께 고려했다.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피규어와 프라모델을 즐기는 고객들이 다양한 브랜드의 개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롯데백화점까지… 피규어 전문 매장 디자인 역량 강화
이에 앞서 회사는 용산 아이파크몰의 일본 피규어 브랜드 코토부키야(KOTOBUKIYA) 매장과 굿스마일컴퍼니(GOOD SMILE COMPANY) 매장의 디자인 및 인테리어 시공을 수행한 바 있다.
피규어 전문 매장은 일반 소매 매장과 달리 상품의 크기와 형태, 캐릭터의 특성, 수집가들의 관람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공간 설계가 중요하다.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상품별 전시 높이와 진열 방식, 조명 연출, 브랜드 사인, 고객 이동 동선 등을 세밀하게 계획하고, 브랜드의 개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맞춤형 진열가구와 공간 디자인을 구현해 왔다.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청량리점에 이어 오는 10월 30일 오픈 예정인 롯데백화점 부산 서면점 베스트하비 매장의 디자인 및 인테리어도 담당하고 있다.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시작된 피규어 전문 매장 프로젝트가 롯데백화점으로 이어지면서, 캐릭터·피규어·프라모델 전문 유통공간에 대한 설계 및 시공 노하우도 꾸준히 쌓이고 있다.

■ 브랜드의 가치를 공간으로 구현하는 디자인 전문기업
DM디자인은 상업시설의 디자인 기획부터 공간 설계, 제작가구, 인테리어 시공에 이르기까지 프로젝트 전반을 수행하는 공간 디자인 전문기업이다. 백화점과 복합쇼핑몰 입점 매장, 캐릭터·피규어 전문점, 키즈 스포츠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 브랜드의 정체성과 운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공간을 구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상업공간을 단순한 판매·이용시설이 아닌,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고 고객 경험을 만들어내는 중요한 마케팅 공간으로 바라본다는 점이 이 회사의 차별점이다.
송상훈 대표는 "상업공간 인테리어는 단순히 아름다운 공간을 만드는 것을 넘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고객이 경험하는 방식을 공간에 담아내는 과정"이라며 "특히 피규어 전문 매장은 상품 자체가 하나의 작품이기 때문에 이를 돋보이게 하는 전시 연출과 진열가구, 조명, 동선 설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상업공간에서 축적한 디자인과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DM디자인은 향후 피규어·캐릭터 전문 매장과 백화점·쇼핑몰 입점시설, 키즈 스포츠·체험시설, 브랜드 특화 상업공간 등으로 프로젝트 영역을 넓혀가며 공간 디자인 전문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