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의 가치를 과학으로 연결한 여성 발명가 이영이 대표… 눈 마사지기 ‘젬셀라’ 개발

장관상·장영실미용과학대상 등 국내외 발명대회 다수 수상… 자연의 지혜와 현대 기술을 접목한 미용기기 개발

수십 년간 이어온 연구와 발명에 대한 열정… 세계여성발명대회 금상 등 국내외 수상으로 기술력 인정

눈 마사지부터 일상 속 셀프케어까지, 자연의 가치에 현대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도전

보석은 오랫동안 아름다움과 부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누군가는 그 아름다움 너머에 숨겨진 또 다른 가능성에 주목했다.

보석이 지닌 고유한 특성을 사람들의 일상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는 없을까. 이러한 질문을 연구와 발명으로 이어온 사람이 있다. 바로 ㈜케이아라리 이영이 대표이사다.

이 대표는 보석의 가치를 단순한 장신구에 머물게 하지 않고, 현대 과학기술과 접목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미용기기로 발전시키는 데 오랜 시간을 투자해 왔다.

그 연구와 도전의 결과물 가운데 하나가 눈 마사지 미용기기 **‘젬셀라(GemCellna)’**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발명의 성과로 바꾸다

새로운 제품 하나가 세상에 나오기까지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시간이 필요하다. 특히 기존에 없던 기술을 제품으로 구현하는 과정은 단순한 아이디어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이영이 대표 역시 보석의 특성을 활용한 미용기기를 연구하면서 기술 개발과 제품화에 지속적으로 도전해 왔다.

경기대학교 대체의학대학원에서 미용치료를 전공한 그는 미용 분야의 전문지식과 발명에 대한 열정을 결합하며 자신만의 연구 영역을 구축했다.

그러한 노력은 국내외 발명대회에서의 수상으로 이어졌다.

2016년 서울시 신지식인 서울시장 표창, 2017년 장영실미용과학대상, 2018년 발명의 날 장관상에 이어 2023년 세계여성발명대회 금상 및 장관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쌓았다.

노벨사이언스 기술혁신상과 대한발명강국 발명문화왕중왕상 등도 그의 발명 활동을 보여주는 성과다.

이러한 수상 경력은 단기간의 성과가 아니라 오랜 시간 한 분야에 집중해 온 연구와 도전의 발자취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눈이 피로한 현대인을 위한 새로운 셀프케어, ‘젬셀라’

스마트폰과 컴퓨터는 이제 일상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 됐다. 그만큼 장시간 화면을 바라보며 눈의 피로와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이 대표는 이러한 생활환경의 변화에 주목했다.

젬셀라는 눈 주변을 편리하게 마사지할 수 있도록 개발된 기기로, 열·빛·파동을 접목한 기술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바쁜 일상에서 별도의 복잡한 준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홈케어 제품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이 대표가 젬셀라를 통해 보여주고자 하는 것은 단순히 기능이 많은 미용기기가 아니다. 누구나 일상에서 자신의 몸을 돌보고 관리하는 습관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제품 홍보자료에 따르면 젬셀라는 FDA 관련 등록과 국내 KC 인증 등 안전성과 품질 관련 절차를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보석도시 익산에서 시작된 꿈, 세계 시장을 향하다

이영이 대표의 연구에는 보석에 대한 특별한 관심이 자리하고 있다.

그는 보석이 지닌 아름다움뿐 아니라 고유한 물리적 특성과 활용 가능성에 주목했고, 이를 미용기기 기술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젬셀라 역시 이러한 연구 방향에서 탄생한 제품이다.

최근 K-뷰티 산업은 화장품을 넘어 미용기기와 홈케어 디바이스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소비자들도 단순한 외형이나 유행보다 제품의 기술적 차별성과 사용 편의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대표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자신이 오랫동안 연구해 온 기술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보석의 특성을 활용한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미용기기 기술을 결합해 한국형 뷰티 디바이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발명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

하나의 발명품이 세상에 나오기까지는 오랜 시간의 노력과 인내가 필요하다. 그러나 발명가에게 제품의 완성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기도 하다.

이영이 대표는 지금까지 쌓아온 연구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젬셀라의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보다 많은 소비자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미용기기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수많은 수상 경력보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한 분야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가는 도전정신이다.

보석의 아름다움에서 과학적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를 생활 속 기술로 발전시켜 온 여성 발명가 이영이 대표. 그의 오랜 연구와 열정이 젬셀라를 통해 K-뷰티 시장에서 어떤 결실을 맺을지 주목된다.

작성 2026.10.21 09:42 수정 2026.10.2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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