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 42001로 완성하는 기업의 AI 생존 전략…한국리더스인증원 윤여현 박사, 『AI가 경영자를 대체하기 전에』 출간

- “경영할 것인가, 경영당할 것인가”

- 윤여현 박사, AI 단순 도입을 넘어 리스크 관리와 책임 경영체계 구축 방안 제시

인공지능(AI) 시대 기업 경영진이 직면한 과제와 구체적인 생존 전략을 다룬 도서 『AI가 경영자를 대체하기 전에: ISO 42001로 완성하는 기업의 AI 경영 생존전략』(나무와바다)이 출간되었다. 지은이는 인증기관 ㈜한국리더스인증원 대표 윤여현 박사다.

많은 기업이 업무 효율화를 위해 생성형 AI와 다양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빠르게 도입하고 있으나, 정작 어떤 AI가 어떤 데이터로 어떤 결정을 내리는지 파악하는 관리·감독 체계는 미흡한 실정이다. 윤여현 저자는 이를 두고 “기술 도입 속도를 경영 제도가 따라가지 못하면, 결국 경영진이 AI의 판단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며 ‘AI에 경영당하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고 경고한다.

책은 인공지능 관리체계의 국제표준인 ISO/IEC 42001을 비롯해 EU AI Act, 한국 AI 기본법 등 최근 강화되는 글로벌 규제 환경 속에서 기업이 갖춰야 할 실질적인 대응책을 체계적으로 다룬다. 특히 기술적 용어 대신 경영자의 언어로 풀어내 사내 AI 인벤토리 구축, 데이터 거버넌스, 리스크 평가, 내부심사 및 인증 실무까지 단계별 지침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각 장에는 경영회의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자가진단표, 체크리스트, 실행 과제 등이 풍부하게 수록되어 있어 실무진뿐만 아니라 CEO와 임원진이 함께 읽고 조직의 관리 공백을 점검하기에 적합하다. 윤여현 박사는 “AI는 도구일 뿐이며, 그 도구를 어디까지 쓰고 어디에서 멈추며 어떤 책임을 질 것인지는 결국 경영자가 결정해야 한다”며 “AI가 CEO를 대체하기 전에 경영자가 먼저 AI를 제도적 통제 안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펴낸곳 나무와바다, 276쪽, 20,000원

작성 2026.10.18 18:09 수정 2026.10.1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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