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주의 미닝랩, ‘2026 서울디자인위크’ DDP디자인페어서 업사이클링 수납박스 신규 컬러 공개

기후테크 스타트업 주식회사 의식주의(대표 윤태이)의 자원순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미닝랩(meaning-LAB)이 ‘2026 서울디자인위크’의 DDP디자인페어에 선정돼 업사이클링 수납박스 ‘그린펠트 접이식 덮개형 수납박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25일까지 DDP와 서울 전역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위크 중 DDP디자인페어는 18일까지 DDP 아트홀에서 신진 디자이너와 브랜드가 함께하는 오픈 마켓으로 운영된다.

미닝랩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재)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그린칩스 기획전’에 참여해 DDP 디자인스토어 플레이점에서 수납박스를 전시·판매한다. 기획전 일부 공간에서는 완제품과 원재료를 함께 전시해 버려진 호텔 침구가 생활 제품으로 바뀌는 과정을 보여준다. 제로웨이스트 숍 ‘연남방앗간’의 DDP 입점 매장에서도 미닝랩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린펠트 수납박스는 5성급 호텔에서 사용된 면 100% 침구를 고밀도 재생 펠트로 업사이클링해 만든 제품이다. 호텔 침구는 품질이 우수한 소재임에도 작은 흠집만으로 전량 폐기·소각되는데, 의식주의는 이를 자체 소재 기술 ‘그린펠트(Green Felt)’로 재탄생시켰다. 접이식 덮개형 구조로 디자인 등록을 마쳤으며, KC 어린이 안전 인증을 받아 아이 방 장난감 정리부터 거실·사무공간 수납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미닝랩은 이번 디자인페어에서 기존 딥그린·베이지·초코브라운·차콜 4종에 올해 새롭게 추가한 ‘코발트 블루’와 ‘스카이 블루’ 2종을 함께 공개해 총 6종의 컬러 라인업을 선보인다.

DDP디자인페어 마지막 날인 18일 오후 5시에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그린펠트 수납박스 펀딩을 오픈한다. 펀딩은 25일까지 진행된다. 오픈 후 72시간 이내에 펀딩에 참여하고 와디즈 커뮤니티에 펀딩 번호와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수납박스 2종 세트를 추가 증정한다. 디자인페어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보고 만진 관람객이 온라인에서도 신규 컬러를 만나볼 수 있도록 오프라인 전시와 온라인 펀딩을 연계했다.

의식주의 윤태이 대표는 “작은 흠집 하나로 소각되던 호텔 침구가 서울을 대표하는 디자인 행사에서 생활 디자인 제품으로 소개되어 뜻깊다”라며 “원재료와 완제품을 함께 보여주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원순환이 멀리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 일상 속 선택이라는 점을 더 많은 시민에게 전하고 그 경험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식주의는 산림 부산물 및 섬유 폐자원 재활용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2026 서울특별시 환경상’ 자원순환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최근 한솔교육 영유아 교육 브랜드 ‘핀덴(FINDEN)’에 그린펠트 수납박스 1,020개를 공급하는 등 공공기관 및 기업과의 B2B 공급 협력과 ESG 사업을 다각도로 전개하고 있다.

작성 2026.10.14 10:19 수정 2026.10.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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