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기공, 하프스페이스와 '무인카페' 맞손…시장 재편 예고

고질적 AS 문제 해결하고 점주 편의 극대화… 신제품 'LVM6341' 출시

대용량 커피 트렌드 반영… 원격 제어 시스템으로 '스마트 운영' 지원

 

고질적 AS 문제 해결하고 점주 편의 극대화… 신제품 'LVM6341kad' 출시

 

국내 자판기 시장 80%를 점유하고 있는 롯데기공이 무인카페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무인카페 전문 기업 하프스페이스와 협력해 고질적인 애프터서비스(AS) 문제를 해소하고, 점주의 운영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신제품 'LVM6341kad'을 선보이며 시장 재편을 예고했다.

 

그동안 국내 무인카페 시장은 중국산 수입 제품이나 중소기업 제품이 주를 이루면서, 제조·수입사의 폐업 시 소비자들이 AS를 받지 못하는 피해가 빈번했다. 이는 무인카페 점주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로 꼽혀왔다. 롯데기공은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에 주목, 국내 자판기 시장 1위의 기술력에 하프스페이스의 풍부한 무인카페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LVM6341을 개발했다.

 

대용량 커피 트렌드 반영… 원격 제어 시스템으로 '스마트 운영' 지원

 

신제품 LVM6341은 롯데기공의 기존 원두커피 자판기를 기반으로, 최근 대세로 떠오른 대용량 커피 트렌드에 맞춰 커피 맛과 용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무인카페의 특수성을 고려해, 점주가 매장에 없어도 원격으로 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기능은 물론, 기기 에러 발생 시 집에서도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한 고도화된 원격 제어 시스템을 탑재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는 단순히 매출 확인에 그쳤던 기존 중국산 머신의 원격 시스템과는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롯데기공 조성호 팀장은 "무인카페 머신 운영 경험이 풍부한 하프스페이스와의 공동 개발을 통해 에러 발생 가능성이 있는 불필요한 기능보다 실제 운영하는 점주들의 니즈에 집중했다"며 "앞으로 무인카페 시장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시장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롯데기공과 하프스페이스의 전략적 협력으로 탄생한 LVM6341이 무인카페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작성 2025.07.10 17:47 수정 2025.07.1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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